‘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복날 맞아 도농화합의 장 마련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NH농협은행이 복날을 맞아 농촌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도농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는 17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나룻배마을을 찾아 여름철 바쁜 영농기를 맞은 농업인들을 위해 복날음식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스마트금융부 직원들은 이날 무더운 여름 구슬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 140인분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가 주변 환경정화 및 나룻배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농(都農)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화합의 새(新)운동이다.
김남열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이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지역농가에 활력이 넘쳐나길 희망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농심(農心)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농업인과 동반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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