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 지도부착, 놀이 공간 새단장 등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놀이방을 단장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놀이방을 단장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한빛맹아원을 방문해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 20명은 놀이방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실내 벽면에 점자가 새겨진 세계지도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안대를 착용한 후 영화를 감상하는 체험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규진 동서식품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시각장애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살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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