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1일 한울 2호기 현장을 찾아 설비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불볕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원전 정비 일정을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18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실시한 한울4호기는 지난 20일부터 전력 생산을 시작했다. 오는 24100% 출력을 달성할 예정이다.

또 현재 정지중인 한빛3호기, 한울2호기 등 2개 호기를 전력피크 기간인 내달 2~3주차 이전에 재가동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민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9월까지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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