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가을 뮤직 페스티발 ‘그랜드 민트 페스티발 2018’

[애플경제=유현숙 기자] 가수 보아(BoA)가 올 가을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Grand Mint Festival 2018, GMF 2018)’ 라인업에 합류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24일 소속가수 보아가 오는 1020~2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GMF 2018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보아는 평소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채로운 곡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GMF 2018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국내 뮤직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라인업을 구성해 폭넓은 관객층을 끌어 모으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보아 외에도 노리플라이, 멜로망스, 볼빨간사춘기, 소란, 윤하, 페퍼톤스, 폴킴 등 다수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수 참여해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보아는 올해 2월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원샷, 투샷)을 발표하고 국내를 넘어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와 퓨즈 티비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실력파 뮤지션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보아는 728~30일 총 3일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18 IN OSA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18 인 오사카) 공연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