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

[애플경제=이해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제4회 전주가맥축제'에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가맥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가게맥주(가맥) 행사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골목 상권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이 있는 전라도 지역과의 인연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4년 연속 축제 특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하이트진로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데이를 운영한다. 

'맥주 연못'을 3일간 운영하며 당일 생산한 시원하고 신선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4500상자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축제 참여 인원과 맥주 소비량을 고려해 올해 공급 물량을 추가 확대했다. 

또한 소맥자격증 발급, 페스티벌 스티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나이트 파티와 댄스팀 공연, EDM DJ 클럽파트도 연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가맥축제는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가 큰 만큼 전주만의 지역색을 살린 대표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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