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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경제=이해리 기자]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달콤한 선물'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CJ대한통운 임직원 30여명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을 위해 과일화채를 직접 만들어 폭염 속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이웃을 찾아 도시락과 과일화채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10년 동안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도시락',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