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플랜’ 요금제 가입 9가족, 방송인 등 초청 기능 체험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개통이 시작됐다. 이통사들이 선착순 방식을 없애면서 기존의 개통행사와 다르게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행사가 진행됐다.
SK텔레콤은 21일 오전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갤럭시 노트9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통행사에는 갤럭시 노트9을 사전에 예약구매하고 SK텔레콤의 ‘T플랜’ 요금제를 가입한 9가족을 초대했다.
행사는 1호 개통가족에게 갤럭시 노트9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방송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등 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출연진이 등장해 1호 가족과 함께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한 기능을 체험했다. 또한 SK텔레콤의 ‘T플랜’ 요금제를 상징하는 지름 60cm 대형 피자를 9가족에게 직접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9은 128GB(라벤더퍼플, 메탈릭코퍼, 미드나잇블랙), 512GB(라벤더퍼플, 오션블루) 모델 2가지로 출시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예약고객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절반 이상이 예약한 512GB 모델이며,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전체의 40%가 선택한 오션블루로 나타났다.
글·사진=유현숙 기자
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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