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하이라이트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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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이 29일 현재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며 합계 금메달 37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50개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도에서는 정보경 선수와 안바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진웅 선수는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정구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클에서도 남자 개인추발의 박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백진희 선수, 장우영 선수, 이다겸 선수로 꾸려진 패러글라이딩 여자 대표팀도 크로스컨트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30일에는 야구, 핸드볼, 농구, 배구 등 구기 종목에서 결승전이 잇달아 열린다. 특히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우리 시간 오후 2시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저녁 8시 중국과 결승전을 치르며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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