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美中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등 영향으로 중국 등 亞 증시 전반 상승하는 가운데, 기관의 대형주 중심 매수세 유입되며 3일 만에 상승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31포인트(0.14%) 오른 2,286.2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726억원을 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95억원, 3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기술주 급락에 따른 나ㅏ스닥 약세에도 불구하고 시총 상위 제약주 중심 강세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6.2원 내린 1,122.4원을 기록했다.

13일(미 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7.07포인트, 0.57% 상승한 26,145.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26포인트, 0.53% 상승한 2,904.1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48포인트, 0.75% 상승한 8,013.71에 장을 마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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