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개시 전 美의 對中 추가 관세 부과 결정 등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남북 정상회담 개최 및 亞증시 전반 상승(대만 제외)한 가운데, 장후반 기관의 매수폭 확대되며 상승 전환으로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5.97포인트(0.26) 오른 2,308.9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11억원을 매도했으며 개인도 406억원 매도했다. 기관은 216억원 매수했다.

코스닥은 나스닥 Biotech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관ㆍ외국인의 제약주 중심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3.4원 내린 1,123.2원을 기록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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