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장보다 10.24포인트(0.44%) 오른 2,319.22로 출발했으나 추석을 앞두고 개인 매도세 확대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남북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협상 등의 대형 이슈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52포인트(0.02%) 내린 2,308.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3억 4,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 9,000억원 수준이며 외국인 802억원, 기관 9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이 1,10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4.94포인트(0.59%) 내린 826.91로 장을 마쳤고, 시장의 거래량은 7억 7,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 8,000억원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달러당 2.1원 내린 1,121.1원을 기록했다.
유현숙 기자
유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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