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및 기술주 美 기술주 강세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국내 금리인상 우려 및 남북 정상회담 종료에 따른 경협주 중심 차익매물 출회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0.52포인트(0.02%) 내린 2,308.2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03억원을 매수했으며 기관도 99억을 매수했다. 개인은 1,108억원읠 매도했다.

코스닥은 美 나스닥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관ㆍ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제약 관련주 중심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2.1원 내린 1,121.1원을 기록했다.

19일(미 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80포인트, 0.61% 상승한 26,405.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 0.13% 상승한 2,907.9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07포인트, 0.08% 하락한 7,950.04에 장을 마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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