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라이브 강남'…뷰티 바, 스타일링 바, 컬러 믹스 바 등 체험 공간 마련

제품을 실제로 체험하며 그 효용을 실감케하는 ‘체험 마케팅’이 화장품업계를 중심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살아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의 멀티 브랜드샵인 '아리따움 라이브(ARITAUM Live) 강남'의 문을 열었다.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풍성한 콘텐츠와 전문화된 서비스, 최신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신규 브랜드를 입점 시켜 새로운 고객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매장 중앙에는 '아리따움 뷰티 바(Beauty Bar)'를 마련해 아모레퍼시픽의 전문 연구원과 전문 뷰티테이너 스텝들이 피부 진단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솔루션과 어드바이스를 제공한다.

신제품 체험 존과 매주 2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가 함께하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체험 클래스 '뷰티 팁&톡'을 진행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브러쉬 세척과 메이크업 툴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브러쉬 클렌징 바(주말)' 프로그램, 마몽드 스퀴즈 립을 이용해 컬러 믹스 퍼포먼스와 믹스 샘플을 제공하는 '컬러 믹스 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도 제공한다.

매장 왼편에는 퍼스널 톤 컬러 진단을 토대로 하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서비스 전문 공간'인 '메이크업 스타일링 바(Styling Bar)'가 있다. 'Mini&Full 메이크오버' 서비스와 전문 아티스트들의 '메이크업 온카운터 쇼'도 상시로 진행한다.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에서는 신규 브랜드들도 입점한다. 기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등)와 데일리 뷰티 브랜드(미쟝센, 려, 해피바스, 일리윤, 플레시아)외에도 헤라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브랜드 메이크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브랜드 11개와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FARMACY, LA MUSE, 한아조, Day After Day 등 59개의 외부 브랜드가 추가됐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내달 5일 19시에는 '2018 아리따움 뷰티 트렌드 Live'를 개최한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의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하는 행사인 '2018 아리따움 뷰티 트렌드 Live'에서는 아리따움 고객들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2018 메이크업 트랜드 쇼를 관람한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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