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美금리 안정세 및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中경제지표 부진 및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세 출회되며 보합으로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어제 종가와 같은 2,145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과 완벽하게 일치한 것은 지난 2008년 2월 26일 이후 10년 7개월여 만이다. 
코스닥은 전일 급락에 따른 외국인ㆍ기관의 동반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제약, IT 및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1%대 급등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6.3원 오른 달러당 천12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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