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일 해외 증시 전반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이후 한국은행 금통위의 금리 동결 결정에 따라 장중 강보합 전환하기도 했으나 경제성장률 2.7% 하향조정 및 中 증시 급락에 따른 기관ㆍ외국인의 매도폭 확대로 하루 만에 하락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9.20, 0.89% 하락한 2,148.3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536억원을 매도했으며 기관도 2,189억원 매도했다. 개인은 2,665억원 매수했다.
코스닥은 나스닥 Biotech 지수 하락 등의 영향으로 기관ㆍ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루 만에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8.7원 오른 달러당 1,135.2원을 기록했다.
이상호 기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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