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줄타기 영향 코스피 2,150대 반등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줄어든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포인트, 0.26% 상승한 2만5천44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포인트, 0.04% 내린 2천7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포인트, 0.48% 떨어진 7천449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국내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증시의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다 기관의 매수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수는 어제보다 7포인트, 0.37% 오른 2천1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9포인트, 1.25% 오른 7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3.1원 내린 달러당 천132.1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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