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독거어르신, 불우이웃돕기, 어린이 문화체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웃을 위한 제빵 봉사에 나섰다.
23일 CJ대한통운 임직원 20여명은 서울시 은평구 은서 빵 나눔센터에서 머핀, 소시지 빵 등 500여개를 손수 만들었다. 이날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은 인근 지역에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와는 수혈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한 '희망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매년 전국 사업장에 있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헐증 600여장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여름에도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시원한 과일화채를 만들어 배달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달콤한 선물' 행사,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랑의 도시락'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하며 관심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과 인성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꿈을 그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또 PGA 투어 공식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제주지역 아이들을 초청해 골프장 투어와 경기 관람을 하고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를 통해서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해 후원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지역의 공부방 아동들을 초청해 레이싱 코스 투어, 경기 관람, 버추얼레이싱 등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소아암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컬러링북을 손수 만들어 제공하는 '나눔 컬러링북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직접 손수건을 만들어 육아용품과 함께 기부하는 '사랑의 아기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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