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2포인트, 0.04% 오른 26,191.2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06, 0.3% 하락한 2,806.8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39.87포인트, 0.5% 떨어진 7,530.88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이 혼조세를 보인 이유는 연방준비제도가 이틀 간 회의를 통해 시장의 예상대로 2~2.25%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가운데 12월 한차례 금리인상을 예견했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