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330여건으로 최다, 주말부터 주요대학 ‘논술’ 진행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수험생의 이의신청이 570건을 넘어섰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오늘(16일) 오전 9시 기준 573건의 글이 올라왔다.
영역별로 보면 사회탐구가 3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학영역이 81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국어영역은 78건이 접수됐다.
평가원은 내일(1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에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한편 수능을 마친 뒤 첫 주말인 17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대학 곳곳에서 수시모집 논술 전형 시험이 치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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