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불안이 줄어든 데다 국제유가도 반등하면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354포인트, 1.46% 상승한 2만4천640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0포인트, 1.55% 상승한 2천6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2포인트, 2.06% 오른 7천81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달러, 2.4% 오른 51달러 63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달러, 2.94% 상승한 60달러 5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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