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ㆍ중 무역 휴전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7포인트, 1.13% 상승한 25,8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포인트, 1.09% 오른 2,7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10포인트, 1.51% 상승한 7,441에 장을 마감했다.
미ㆍ중 정상회담에서 앞으로 3개월간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고 앞으로의 협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유가도 미ㆍ중 무역 휴전 기대에 따라 급등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당 2.02달러, 4% 상승한 52.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1배럴당 2.47달러, 4.15%, 오른 61.9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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