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ㆍ중 무역분쟁 합의 기대감 약화와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장중 2,1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폭이 확대되며 2,1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4포인트(0.62%) 내린 2,101.31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1,973억원 매도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929억, 813억원 매수했다. 

포털 다음(www.daum.net) 코스피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 코스피 검색 화면 갈무리.

코스닥지수는 같은 날 7.51포인트(1.06%) 내린 701.12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美 나스닥 급락 및 기관ㆍ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1%대 급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기관은 531억원 매도했으며 외국인도 440억원 매도했다. 개인은 1,159억원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8.8원 오른 달러당 1,114.1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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