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급락세 이어가

사진 = 유현숙 기자
사진 = 유현숙 기자

전날 2% 급락했던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반발매수로 반등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2.66포인트, 0.35% 상승한 23,675.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2포인트, 0.01% 상승한 2,546.16에 장을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18포인트, 0.45% 상승한 6,783.91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전날과 같이 급락세를 이어갔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18일(현지시각)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배럴당 3.64달러, 7.3% 떨어진 46.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3년여만에 최대 낙폭이며 지난해 8월 말 이후 16개월만에 최저치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3.35달러, 5.62% 하락한 56.26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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