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연준 파월 의장ㆍ므누신 재무장관 100% 자리 보장

사진 = 유현숙 기자
사진 = 유현숙 기자

뉴욕증시가 4% 넘게 폭등했다. 미 백악관은 교체설이 돌았던 미 연준 파월 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거취에 대해 100% 자리를 보장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8.25포인트, 4.98% 폭등한 22,878.45에 거래를 마쳤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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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16.60포인트, 4.96% 급등한 2,467.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61.44포인트, 5.84% 폭등한 6,554.35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뉴욕증시 훈풍에 급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배럴당 3.69달러, 8.7% 오른 4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현재 배럴당 4.47달러, 8.86% 오른 54.9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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