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310억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내년 1,310억 규모 혁신펀드를 조성,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블록체인ㆍ핀테크 등 혁신산업과 문화콘텐츠,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기존 민간 벤처캐피탈 시장에서 투자를 꺼리는 신성장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모험자본’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해 혁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시는 창업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순히 자금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등 45개 창업지원시설 인프라와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상품화, 홍보,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맞춤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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