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보다 내일이 올해 들어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 또한 밤부터 호남지방과 서해안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경기도 파주 영하 19도, 강원도 대관령 영하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영동, 충청, 경북, 전북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오늘 밤 11시를 기해 경기도 여주와 양평, 이천, 의정부, 고양에 발효 중인 한파주의보는 한파경보로 전환된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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