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전장보다 18.78포인트, 0.08% 상승한 2만3천46.24
새해 첫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美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 첫 각료회의에서 "중국과의 협상은 잘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8포인트, 0.08% 상승한 2만3천46.2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3.18포인트, 0.13% 오른 2천510.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66포인트, 0.46% 높은 6천665.94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새해 첫 거래에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13달러, 2.5% 오른 46.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달러, 1.95% 상승한 54.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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