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91.67포인트, 0.39% 상승한 23,879.12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둘러싼 갈등에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완화 선호 정책 방향이 재확인돼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통화정책은 완화적으로 운영할 것이란 점을 재확인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67포인트, 0.39% 상승한 23,879.12에 거래를 마쳤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0.55포인트, 0.41% 상승한 2,584.9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0.08포인트, 0.87% 오른 6,957.08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미ㆍ중 무역협상 기대 속에 5% 넘게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58달러, 5.2% 오른 5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기준 배럴당 2.79달러, 4.75% 오른 61.5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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