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122.80포인트, 0.51% 상승한 24,001.92

뉴욕증시가 주요 지수 실적 둔화와 美 셧다운 장기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통화 완화 발언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올해 통화정책에 대해 경제 지표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것이란 방침을 재확인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2.80포인트, 0.51% 상승한 24,001.92에 거래를 마쳤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1.68포인트, 0.45% 상승한 2,596.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8.99포인트, 0.42% 오른 6,986.07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파월 의장 발언 속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23달러, 0.4% 오른 52.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24달러, 0.4% 오른 61.6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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