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전장보다 86.11포인트, 0.36% 하락한 23,909.84

뉴욕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 및 기업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했다. 중국 세관 해관총서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2017년 대비 4.4% 줄었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1포인트, 0.36% 하락한 23,909.84에 거래를 마쳤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3.65포인트, 0.53% 하락한 2,582.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5.56포인트, 0.94% 내린 6,905.92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08달러, 2.1% 내린 50.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49달러, 2.5% 내린 58.9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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