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력 업종 활성화 대책이 곧 마련될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등 4명의 경제 관련 단체장을 만나 "주력 업종 활성화 대책을 다음달 말, 늦어도 1분기까지는 마련해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부총리는 "경제활력을 되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하면서 "경제계가 지적하는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가 취임 이후 경제 단체장과 공식적으로 간담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 단체장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며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과 관련해 업종·지역별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건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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