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플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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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면서 기대감이 증권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전 거래일보다 17.22포인트(0.28%) 오른 2,124.2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105억원, 기관이 1,034억원 사들였고 개인이 2,10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9.99포인트(1.46%) 오른 696.34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63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42억원, 개인이 35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세는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상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7일 미국 정부가 중국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 완화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모두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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