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301.87포인트(1.22%) 하락한 2만4,404.48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1%대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87포인트(1.22%) 하락한 2만4,404.48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37.81포인트(1.42%) 떨어진 2,632.90으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36.87포인트(1.91%) 내린 7,020.36에 거래를 마쳤다.
IMF는 21일(현지시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존 3.7%에서 3.5%로 하향 조종했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도 증시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3달러(2.3%) 하락한 52.57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기준 배럴당 1.39달러(2.2%) 내린 61.3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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