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64.22포인트(0.26%)오른 2만5063.89

뉴욕증시가 1월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부진으로 혼조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22포인트(0.26%)오른 2만5063.8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43포인트(0.09%) 상승한 270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7.87포인트(0.25%) 내린 7263.87을 기록했다.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아마존닷컴의 주가 급락이 발목을 잡으며 투자 심리를 흔들었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뉴욕증시 검색 화면 갈무리.

국제유가는 미국의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2.7%(1.47달러) 상승한 배럴당 55.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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