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7포인트(1.20%) 내린 2,177.05

코스피가 전일 美 증시 약세, 미ㆍ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및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 재부각 등의 영향으로 급락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이 9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하며 2,200선을 하회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7포인트(1.20%) 내린 2,177.05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3,3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4억원, 72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후반 외국인의 숭매수 전환으로 낙폭이 축소되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코스피 검색화면 갈무리.
포털 다음(www.daum.net)에서 코스피 검색화면 갈무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1%) 내린 728.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0억원, 49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42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1달러에 0.2원 내린 1,123.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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