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대테러 실전 합동훈련'에서 폭발물처리반(EOD)이 가방에 설치된 폭발물 제거 훈련을 하고 있다. 

폭발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자분야 등과 관련한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체력소모도 많기 때문에 체력관리도 중요하다고 한다. 동료와의 전우애도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한다. 혼자 폭발물을 처리하게 되면 뒤에 남아 있는 사람이 그 동료를 봐주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다고 한다.  

 

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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