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 안성맞춤 국민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에너지 넘치는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
본격 내레이션 격정 멜로극 ‘달빛 크로키’

성큼 다가온 5월, 가정의 달 계획 짜기 바쁜 요즘.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모여 연령대별, 장르별 취향에 맞춰 관람하기 좋은 대학로 4개 공연을 추천하고자 한다.

스트레스 확 날리고 싶은 사람에게 취향 저격인 국민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대학로 오픈런 스테디셀러 연극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돼지빌라에 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생계형 코미디 연극이다.

주거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내면서 110분간 웃음이 끊이질 않는 연극으로 20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는 소통형 공감 연극으로 5월을 맞이하여 오삼데이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월-목요일 오후 5시, 8시, 금요일 오후 2시, 5시, 8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2시 30분, 5시, 7시 30분에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 아이부터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 한 작품이다. 

입증된 탄탄한 원작을 밑바탕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가족뮤지컬’로, 우리가 늘 바라보던 세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가치를 판타지적인 요소로 녹여내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 23일, 원작자인 송미경 작가와 함께 관객과의 만남 행사 진행 등 지속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누구나 마음속에 항상 품고 사는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눈으로 이뤄주는 공연!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공개 방송 도중 돌연 잠적해버린 헬씨 스타 지성미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클럽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탄탄한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실제 배우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극 시작 전, 후로 스피닝을 즐기며 땀 흘리는 배우들을 볼 수 있는 매력 또한 존재한다.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화-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1시, 4시, 7시,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 6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헬스 힐링 코미디 ‘자메이카 헬스클럽’은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본격 내레이션 격정 멜로극 ‘달빛 크로키’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지난 12일부터 시작되는 본격 내레이션 격정 멜로극 <달빛 크로키>는 옴니버스 연극으로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되는 ‘옥상의 슈퍼맨’과 헤어졌던 연인이 어느날 쳐들어와 참께라면이 하나밖에 없다며 대성통곡하는 ‘참깨라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나 연인들이 보기 좋은 <달빛크로키>는 4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3시, 6시에 공연한다.

본격 내레이션 격정멜로극 <달빛 크로키>는 이전 <형제의밤>이 공연했던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류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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