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과 동기부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안도 타다오 보도스틸. 사진제공=영화사진진
안도 타다오 보도스틸. 사진제공=영화사진진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인간과 자연, 공간의 합일성을 추구한 건축으로 현대 건축에 새로운 시도를 이뤄낸 거장 안도 타다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영화 <안도 타다오>(원제: Ando Tadao, 감독: 미즈노 시게노리, 수입: ㈜라라아비스, 배급/공동제공: ㈜영화사진진)가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겠다는 의지와 공간에 자연을 접목시킨 참신한 설계로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우뚝 선 안도 타다오의 삶을 그린 영화 <안도 타다오>가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누적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안도 타다오>가 관객수 2만 명 돌파 소식을 알리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안도 타다오>는 콘크리트를 사용한 창조적인 건축으로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우뚝 선 안도 타다오의 삶과 건축에 얽힌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극장가에 특별한 지적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작품. 건축 관련 영화가 드물었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안도 타다오>는 건축 종사자는 물론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안도 타다오의 삶의 자세와 그가 건축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많은 관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을 구체화해가는 모습과 몇번의 실패에도 주눅들지 않고 더 강렬해지는 열정이 멋있었습니다.” (fear****, naver), “짧고 간결하며 유쾌하다.” (chae****, naver), “좋아하는 것을 열정을 가지고 하는 사람의 자신감이 보기 좋고 담백한 촬영으로 더욱 공감하게 만든다.” (joo1****, naver), “초반에 나오는 창조라는 근육을 길러야 오랫동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는 안도의 말이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나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 같다. 안도의 작품을 통해 그의 철학과 이야기를 잘 전달해준 다큐였다.” (kmyu****, naver) 등 극찬 리뷰를 전했다. 언론 및 평단에서도 “어떻게 빛을 비추고, 주변과 연결하며, 상상을 더하느냐에 따라 그 공간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좋은 건축의 마력을 엿본 시간.”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안도 타다오를 잘 몰랐던 사람도, 잘 아는 사람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 -씨네21 이주현 기자,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눈앞의 건물이 새롭게 보일지 모른다.” -KBS 박재환 기자, “멋진 삶, 멋진 건축” -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 “그가 몸소 보여준 도전정신은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알맹이 없는 조언과 다르다. 청년들의 심장을 뜨끔하게, 또 뜨끈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뉴시스 남정현 기자, “그의 삶을 요약하자면 고정관념을 깨부순 '혁신'과 그로 인한 '독창성'” -오마이뉴스 이소연 기자, “안도 타다오는 생각을 짓는 건축가다.” -텐아시아 박미영 기자 등 잇따른 호평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대 건축의 거장 안도 타다오를 만날 수 있는 영화 <안도 타다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류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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