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직위별 임금격차 가장 큰 기업 1위는?
지난해 직위별 임금격차 가장 큰 기업 1위는?
  • 이상호 기자
  • 승인 2019.05.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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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21.9배로 가장 높아
자료=재벌닷컴
자료=재벌닷컴

지난해 10대 상장회사 중 등기임원 과 평직원의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그룹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등기 임원과 평직원의 임금 격차는 21.9배에 달했다.

재벌닷컴이 지난달 공개한 자산 순위 상위 10대그룹 94개 상장사의 2018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제외한 등기임원 301명의 평균 임금은 11억4천400만원이었다. 

또 올해 처음 임금내역을 공개한 미등기 임원의 평균 임금은 4억1천200만원이었으며 부장급 이하 평직원의 평균 임금은 8천400만원이었다.

10대 그룹 중 가장 임금격차가 큰 그룹은 삼성그룹이었다. 삼성그룹은 등기임원이 21억4천400만원으로 평직원 9천800만원보다 약 21.9배가량 높았다.

그 뒤를 LG그룹이 17.3배, GS그룹 17.2배, 현대차그룹 16.4배, 롯데그룹 14.3배, 현대중공업그룹 12.8배, SK그룹 9.9배, 포스코그룹 8.4배, 한화그룹 6.6배, 농협그룹 2.3배 순이었다. 

또한, 미등기임원과 평직원의 임금 격차는 GS그룹이 7.5배로 가장 높았으며 롯데그룹이 5.7배, 포스코그룹이 5.4배, 삼성그룹이 5.3배, LG그룹이 5.2배로 5배를 넘었으며 이어 SK그룹이 4.9배, 현대차그룹이 3.9배, 현대중공업그룹이 3.8배, 한화그룹이 3.1배, 농협이 2.4배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평직원 임금은 농협이 1억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삼성그룹이 9천800만원, SK그룹이 9천300만원, 포스코그룹이 8천900만원, 현대차그룹이 8천800만원, LG그룹이 7천900만원, 한화그룹이 7천700만원, 현대중공업그룹이 6천800만원, 롯데그룹이 4천700만원, GS그룹이 4천600만원 순이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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