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x연기x실화까지 완벽한 삼박자

보도스틸. 사진제공=찬란
보도스틸. 사진제공=찬란

<오션스> 시리즈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시카리오> 시리즈 베니치오 델 토로의 특급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체 게바라>가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와 함께 체 게바라의 혁명 실화를 생생하게 담고 있어 화제다. 

불멸의 아이콘 체 게바라의 모든 것이 담긴 위대한 혁명 실화 <체 게바라>가 세상을 변화시키기 이전의 청년 체 게바라를 조명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와 함께 진정한 체 게바라의 모습을 담은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체 게바라>는 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으로 평가받는 체 게바라가 목숨을 건 혁명을 감행하는 혁명 실화로 천재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 베니치오 델 토로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체 게바라>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성공적인 쿠바 혁명과 체 게바라의 마지막 투지가 불타오른 볼리비아 혁명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영화로 체 게바라의 시작과 끝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체 게바라: 1부 아르헨티나>는 그의 저서 [쿠바 혁명 전쟁의 기억]을, <체 게바라: 2부 게릴라>는 [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를 원작으로 해 작품의 사실성과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체 게바라>에 대해 해외 언론과 평단은 “체 게바라에 대해 알고 싶다면 반드시 봐야하는 영화"(Herald Sun), “마지막 장면까지 완벽한 영화”(IGN Movies), “강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베니치오 델 토로의 놀라운 연기"(Filmink),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가장 훌륭한 예술적 성취"(Movie City News) 등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평범한 의대생이었던 체 게바라를 혁명의 아이콘으로 이끈 청년 시절의 특별한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남미 전역을 여행하며 국민들의 참혹한 삶을 확인한 체 게바라가 혁명의 불꽃을 피우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멕시코의 대표 배우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의 호연과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자 월터 살레스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만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을 담아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체 게바라의 성공적인 쿠바 혁명부터 그의 마지막 볼리비아 혁명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전기영화 <체 게바라> 1부와 2부는 6월 국내 최초 개봉 예정이다. 
 

최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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