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19곳에서 300명, 대학 18곳에서 300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한다.

중기부는 예비 창업패키지 사업의 일반 분야 2차 모집을 6월 3일에서 6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원활하게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2차 지원 규모(안).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2차 지원 규모(안).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19곳에서 300명, 지난해 우수 창업 지원 성과를 창출한 대학 18곳에서 300명을 모집하여 창업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과 바우처 관리 및 경영 자문을 제공할 전담 멘토, 그리고 총 40시간의 창업 교육(심화·역량 강화)을 지원하고 창업 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해 월 1회 이상의 정기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주관 기관(창조경제혁신센터 19곳, 대학 18곳) 총 37곳 중 1곳을 선택하여 6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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