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등, 유통의 현재와 미래 엿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리테일과 이커머스 사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홀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리테일 & 이커머스 산업 트렌드를 조망하는 K SHOP 컨퍼런스가 열린다.

K SHOP은 킨텍스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법인 한국유통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리테일 & 이커머스 전시회 및 컨퍼런스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글로벌 리테일 시장 트렌드는 물론 이커머스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다.

 

2018 K shop 컨퍼런스. 사진= 킨텍스

 

K SHOP 전시회에는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확산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코리아세븐, AR·VR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홈쇼핑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롯데홈쇼핑 등 65여 개사가 참가해 리테일, 이커머스 관련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K SHOP 컨퍼런스는 크게 △매장의 디지털화, 어디까지 필요한가 △이웃 국가의 2019 리테일 핫이슈 들여다보기 △개인화의 시대, 맞춤형 쇼핑을 제안하다 I, II △크로스보더 라스트마일 풀필먼트의 완성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새로운 모델로 구성된다.

6월 19일 첫날, ‘매장의 디지털화, 어디까지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되는 트랙에서는 코리아세븐의 김영혁 경영전략부문장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 창출’을 주제로 진행한다. 스마트 스토어(시그니처), 스마트 자판기 편의점(익스프레스, 인공지능 결제로봇(브니)가 실제로 어떻게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형 편의점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총 3일간 30개 세션이 2트랙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애플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