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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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회장 허영인) (주)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깊고 진한 흑당과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흑당 버블 라떼’를 출시했다.

‘흑당 버블 라떼’는 진한 달콤한 맛의 흑당에 타피오카펄,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룬 음료다. 풍미 좋은 흑당의 단맛과 함께 타피오카펄의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짙은 색상의 흑당이 우유와 섞일 때 퍼지는 비주얼은 보는 즐거움을 더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 비정제 사탕수수당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풍부한 단맛으로 음료나 디저트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하고 맛과 품질을 갖춘 만족도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운 여름에 파리바게뜨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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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이 육가공 간편식 브랜드 ‘육식본능’에서 ‘싱가폴식 BBQ 육포’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육식본능 싱가폴식 BBQ 육포’는 싱가폴 정통 방식으로 고기를 숯불로 훈연하고 그릴에 다시 구워 부드럽고 촉촉하며 은은한 숯불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과 ‘매콤칠리’ 두 가지로 1개씩 낱개 포장되어 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포장지를 벗겨 전자레인지에 5초간 데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8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딱딱한 식감의 일반 육포와 달리 부드러워 어른,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가공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점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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