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개막식. 사진=이동현 기자

 

세계 장르 영화 축제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 화려한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한국영화 100주년과 발맞추어 더욱 뜻깊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선 'SF를 주제로 49개국 288편(장편 170편, 단편 118편)의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개막작으로는 에드가 니토 감독의 '기름도둑'이 선정되었으며, 폐막작은 고명성 감독의 '남산 시인 살인사건'이 선정되었다.
올해 새로 부임한 신철 집행위원장은 핵심 의제 'NEXT 100'을 소개하며 부천국제영화제는 지난 100년을 희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IFAN 개막식 사회자 (좌측)김다현,유다인. 사진=이동현 기자
'배우특별전'의 주인공 김혜수. 사진=이동현 기자
무대인사  정우성. 사진=이동현 기자
부천국제영화제에 참여한 배우들의 무대인사 . 사진=이동현 기자
임권택 감독. 사진=이동현 기자

 

한편, 개막식에는 김혜수, 정우성, 이하늬, 조진웅, 공명 등 여러 연예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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