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점, 쥬라기 월드 카페 ‘공룡 캐릭터 쿠키, 과자 음료 등’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영화 캐릭터를 현실에서 재현하는 독특한 마케팅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룡이나 괴기물 등 블록버스터 영화를 소재로 삼는 경우가 많다. 
롯데백화점이 지난달 말 오픈한, 영화 ‘쥬라기 월드’ 컨셉트의 메뉴를 선보이는 ‘쥬라기 월드 카페’를 김포공항점에서 운영한다. 
‘쥬라기 월드 카페’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속에서 등장한 공룡과 관련한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등이 그려진 쿠키(3,500원), 젤리 볼케이노가 올라간 타르트(7,000원) 및 공룡 이미지가 올라간 라테(6,000원)가 있다. 한국 한정 메뉴인 공룡알 레몬 타르트(7,000원)과 공룡 발자국 다쿠아즈(3,500원)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쥬라기 월드 카페는 2020년 6월 28일까지 오픈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 김포공항점 1층 특별전시관에서 ‘쥬라기월드 특별전’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전시장 오픈일인 6월 28일부터 오픈 6일 만에 이미 1만5천명의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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