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장기용 박정민, 초가을 극장가에 훈풍 불러올 젊은피 3인방!
정해인 장기용 박정민, 초가을 극장가에 훈풍 불러올 젊은피 3인방!
  • 최욱
  • 승인 2019.08.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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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나쁜녀석들: 더 무비` ’타짜3‘로 여심 사로잡는다!
맨 위부터 장기용.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정해인.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박정민.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충무로에서 요즘 가장 주가가 높은 배우 정해인, 장기용, 박정민이 초가을 극장가에서 치열한 매력대결을 펼친다.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이들이 가을이 시작되고 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9월 초 극장가에 출격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스윗가이’ 정해인은 8월28일 개봉하는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제작 무비락, 정지우필름, 필름봉옥)으로 ‘멜로의 계절’ 가을을 불러들인다. ‘섹시가이’ 장기용은 오는 9월11일 개봉되는 범죄 액션물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비단길)로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다. ‘스마트가이’ 박정민은 9월12일 개봉되는 범죄 오락물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제작 싸이더스)으로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할 각오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빠른 9월12일부터 14일까지. 올 여름 부진한 성적으로 우울한 충무로에 ‘젊은 피’ 3인방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정해인.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정해인.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정해인,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도 달콤하게 적실까?
정해인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삼총사’로 데뷔해 오랫동안 기대주로 머물다 지난해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모든 누나들이 밥 한 번 사주고 싶을 만한 선한 인상에 믿음직한 남자다운 매력으로 전 연령대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근 끝난 ‘봄밤’에서도 멜로 장르에 최적화된 배우임을 증명한 그가 무대를 이번에는 스크린으로 옮긴다. 
정해인의 첫 상업 영화 주연작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정해인이 신인 시절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짧게 호흡을 맞춘 김고은과 이번 영화에서 재회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꿀케미’를 예고한 두 배우가 스크린에서 사장돼가는 멜로장르의 부활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행히 ‘해피엔드’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감을 더한다. 

장기용.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장기용.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장기용, 마성의 연하남에서 치명적 매력의 터프가이로! 
장기용은 톱모델 출신다운 깎아놓은 조각 같은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 매 작품 일취월장 성장하는 연기력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는 기대주. 최근 종방한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마성의 연하남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장기용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는 드라마와 상반된 ‘터프가이’로 등장한다. 동명의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 삼아 제작된 영화에서 장기용은 과거 엘리트 형사였으나 범인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과실 치사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범죄자들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에 가세하는 고유성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 이어 김상중이 판을 기획한 강력계 형사 오구탁, 마동석이 ‘전설의 주먹’ 박응철 역을 맡았다. 김아중이 ‘감성 사기꾼’ 곽노순 역으로 장기용과 함께 시리즈에 새로 투입된다. 장기용은 충만한 패기와 독기 넘치는 눈빛의 소유자 고유성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과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정민.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정민.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박정민, 연기파 배우에서 흥행 배우로 거듭나나?
박정민은 충무로 모든 감독과 제작사가 가장 원하는 말 그대로 ‘캐스팅 0순위’ 배우. 출세작 ‘동주’를 시작으로 ‘사바하’, ‘그것만이 내 세상’, ‘변산’ 등에서 비교 불가능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관계자와 영화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이렇게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지만 아직 흥행성에서는 의구심어린 눈초리를 받는 게 사실.  
이런 면에서 박정민에게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흥행 배우’ 반열에 올라설지 평가받는 시험대와 같은 작품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2006년과 2014년 추석 시즌을 강타한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종목이 화투가 아닌 포커여서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박정민은 낮에는 공시생이지만 밤에는 하우스를 서성이는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았다.  판의 설계자 애꾸(류승범)가 그의 재능을 알아보면서 진정한 타짜로 거듭난다. 박정민이 조승우의 뒤를 이어 시리즈의 영광을 재현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한 배급관계자는 “충무로는 현재 새로운 ‘흥행 배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해인과 장기용, 박정민은 분명히 충무로의 미래를 걸어볼 만한 기대주들이다. 다소 실망스러웠던 여름을 보낸 극장가에 이들의 출격은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것이다.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충무로에 이들의 등장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내다봤다. 

최욱(연예 전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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