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이 진화하고 있다
야구장이 진화하고 있다
  • 양재명 기자
  • 승인 2019.09.20 11:3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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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명의 포토 아메리카노 26

‘수원KT위즈파크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

수원KT위즈파크 스타디움
수원KT위즈파크 스타디움

1982년 MBC청룡(서울), 롯데 자이언츠(부산), 삼성 라이온즈(대구), OB베어스(대전), 해태 타이거스(광주), 삼미 슈퍼스타즈(인천) 6개 팀으로 시작된 한국 프로야구는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스 간의 개막전으로 시작되었다. 그해 우승은 OB 베어스가 차지했으며 특히 박철순 선수는 4월 10일 해태전에서부터 9월 18일 롯데전까지 161일간 30게임에 등판해 22연승을 기록하며 1시즌 연승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37년 지난 현재 한국 프로야구 팀은 SK 와이번스(인천), 키움 히어로즈(서울), 두산 베어스(서울), LG 트윈스(서울), NC 다이노스(창원), KT 위즈(수원), KIA 타이거즈(광주), 삼성 라이온스(대구), 한화 이글스(대전), 롯데 자이언츠(부산) 등 10개 팀으로 늘어났다.

이중 수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KT가 야구 관람객에게 더 생생하고 폭넓은 관람 경험을 주기 위해 수원KT위즈파크를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했다. 빅테이터 기반 멤버쉽 통합 마케팅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서비스 등도 장착했다. KT는 수원KT위즈파크에 5G 스타디움을 구축 완료했다. 특히 KT는 ‘5G 스타디움’에 프로야구 Live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기술 등 안전하고 생생한 관람을 위해 ICT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KT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피겨스케이팅 등 경기에 5G 기술을 시범 적용해 전 세계에 주목을 받았다. 

5G 시설로 탈바꿈한 수원 KT위즈파크 경기장.
5G 시설로 탈바꿈한 수원 KT위즈파크 경기장.

또한 KT는 ‘5G 스타디움’ 구축을 위해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에 7개의 초고화질(UHD)급 카메라를 장착하여 경기장과 관중석 등 다양한 시점의 영상을 제공하는 ‘포지션 뷰’기술을 구현했다. 40개의 고화질(HD)급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중계를 최대 270도 타임 슬라이스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메트릭 뷰’서비스도 제공한다. ‘메트릭 뷰’서비스는 실시간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3대의 투구 추적용 카메라로 구현한 ‘피칭 분석’ 서비스를 통해 투구의 궤적, 구속, 회전 방향, 회전율, 투구 시간 등을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모션 트레킹’서비스는 아시아 최초로 적용되는 필드 추적 시스템으로 4대의 필드 추적용 카메라를 활용하여 야구공과 타자의 움직임을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18.44m 투수와 포수와의 거리. 투수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18.44m 투수와 포수와의 거리. 투수가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 적용돼, 올레 TV 모바일 내 ‘프로야구 Live’로 제공된다. 프로야구 Live는 5G의 초고속 초저지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중계와는 차별화되는 영상을 제공하고 KT 5G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올레 TV 모바일 내 ‘프로야구 Live’ 메뉴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를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덜어주기 위해 IOT 기술을 연계한 미세먼지 저감 서비스를 지속한다. 경기장에 8개의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홈경기가 열리는 날의 공기질을 측정 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인공 강우로 경기장의 미세먼지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KT는 수원KT위즈파크뿐만 아니라 전국 9개 구단 야구장과 협업해 5G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전국 야구장 어디에서나 초저지연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T위즈 치어리더들의 응원 모습.
KT위즈 치어리더들의 응원 모습.

스포츠와 VR이 접목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책도 지속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을 아우르는 ‘실감 콘텐츠’ 영역에 활발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 분야는 VR분야와 떼어내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히 결합되고 있다.

엄마를 따라 야구 경기를 구경 온 어린아이의 표정이 진지하다.
엄마를 따라 야구 경기를 구경 온 어린아이의 표정이 진지하다.

야구경기장에서 DSLR로 사진을 찍을 때는 다양한 렌즈로 촬영을 해야 한다. 만약 스마트 폰으로 찍는다면 와이드 기능을 이용하여 경기장 맨 위 좌석으로 이동하여 많은 관중을 한 컷에 담아 웅장한 느낌이 들도록 찍어야 한다. 또한 관중들의 환호하는 모습들과 인물 사진 등을 찍을 경우 인물은 또렷하게 부각되고 배경은 초점이 맞지 않아 뿌옇게 촬영되도록 아웃포커싱을 해서 찍어 보길 권유한다. 전혀 새로운 모습의 사진을 건질 수 있다. 단 이때 반드시 피사체에게 다가가 심도를 최대한 얕게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다. 

양재명은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서 촬영을 전공했다. 일본 선샤인외국어대학 일본어과, 도쿄비주얼 아트 방송학과 및 사진과를 졸업했으며 하와이대학에서 수학했다. 다수의 기업 광고사진을 찍었으며 현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소속의 서울특파원 외신기자로 일하면서 틈틈이 사진강좌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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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 2019-09-20 20:58:26
칼럼을 그동안 꾸준히 보고난후 나날이 사진 찍는법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묘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김향자 2019-09-20 13:15:20
야구장하면 통닭

정영택 2019-09-20 13:02:13
사진뿐 아니라 IT정보까지 주시니...
너무 유익한 칼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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