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에 협조 예정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개성공단 재개를 설명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주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회장은 12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리는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에게 개성공단이 재개돼야 할 이유를 설명하고, 미 의회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어 14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주최하는 '제24회 한인경제인대회'에도 참석한다.
올해 행사에선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유관기관 등 1천여명이 넘는 기업인들이 참석해 해외 한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상호 기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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