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지사 계약 통해 직접 보도

애플미디어그룹 김홍기 대표(우측)가 서태평양통신사 쉬방하우사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플미디어그룹 김홍기 대표(우측)가 서태평양통신사 쉬방하우사장과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애플미디어그룹 김홍기대표이사는 이달 초 대만 타이페이 현지에서 서태평양통신사(대표 쉬방하우)와 뉴스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양국의 뉴스 교류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뉴스 정보를 보도하고 양국 경제 흐름을 실시간 뉴스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애플미디어그룹과 서태평양통신사는 양국에 쌍방이 지사를 설립해 기존 MOU 체결 방식과는 달리 실시간 뉴스를 직접 보도할 수 있는 계약도 체결했다. 서태평양통신사의 한국 지사장으로는 애플미디어그룹 김홍기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서태평양통신사(West Pacific Press,WPP)는 아시아 지역의 첫번째로 서태평양 국가와 군도 및 각국의 뉴스매체와 합작으로 서태평양 경제 교류를 촉진시키며 각국 상관 업계의 발전과 확산을 유도하며 대중에게 많은 뉴스를 전파하는 대만의 통신사다. 

서태평양통신사 쉬방하우 대표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한국의“애플미디어그룹”은 8년 전부터 종이신문과 인터넷신문을 배포하여 공신력과 어디서든 구독을 할 수 있는 언론사로 대만 국민들에게 많은 정보와 뉴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종이신문의 공신력은 높고 인터넷 매체는 전파력이 높아 이번 업무협약과 지사 계약이 양국 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애플미디어그룹 김홍기 대표는 "양국의 경제 발전으로 경제는 물론 사회, 연예 분야까지 상호 관심이 많으나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을 할 것이다"고 말하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미디어그룹은 서태평양통신사와의 합작으로 중국 대륙, 홍콩, 광범위한 아시아 및 대중화권의 많은 뉴스를 제공하며 한국의 주요 관광지 소개와 서태평양 지역의 관광 명소 및 특색있는 미식을 소개해 관광 발전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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