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나흘째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국내 증시 또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2106.68로 전일대비 6.79(-0.32%) 하락했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한 274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13종목이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에는 금강공업우와 현대비앤지스틸우가 포함되있다.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1억, 568억 매수하고 있으며, 기관과 프로그램은 각각 81억, 316억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험업(0.79%), 은행(0.68%), 금융업(0.45%), 유통업(0.41%), 의약품(0.15%), , 운수장비(0.13%), 건설업(0.11%), 종이목재(0.09%)는 오르고 있다.
반면에 기계(-0.14%), 음식료품(-0.23%), 비금속광물(-0.27%), 전기전자(-0.28%), 철강금속(-0.30%), 의료정밀(-0.38%), 제조업(-0.50%), 증권(-0.57%), 섬유의복(-0.60%), 서비스업(-0.63%), 운수창고업(-0.95%), 통신업(-1.00%), 전기가스업(-1.48%), 화학(-1.67%)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36% 하락한 87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포스코(-0.93%), LG화학(-1.30%), SK이노베이션(-1.50%), KB금융(-0.94%)도 하락하고 있다.
그 외 현대차(0.21%), 현대중공업(0.20%), 현대모비스(1.08%), 기아차(0.55%), 신한지주(0.20%)는 상승하고 있다.
이날의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2%(0.20)상승한 1079.50에 거래되고 있다.